어느날 무등 선생의 부름에
어떤 재미가 있는가 싶어 부랴부랴 찾아 가서 여쭈었더니
만둘이 함께 노니
즐겁지 아니한가 하셨다
여기 오는 길에 쥐는 보지도 못 했소 하고 외쳤더니
그 모든게 내 마음에 있다 하셨다.
돌아오는 길에 말의 울음 소리와 함께 노래했다.
어떤 재미가 있는가 싶어 부랴부랴 찾아 가서 여쭈었더니
만둘이 함께 노니
즐겁지 아니한가 하셨다
여기 오는 길에 쥐는 보지도 못 했소 하고 외쳤더니
그 모든게 내 마음에 있다 하셨다.
돌아오는 길에 말의 울음 소리와 함께 노래했다.
그 무등산은 그다지 달라짐이
없었다.
내려와서 그 전에 갔던 곳이 어디었을까.. 저기었을까..
고민을 하다가 들어간 집은
바로 옛 그 집.
역시나 인심은 그대로여서
나도
모르게 막걸리 두 병을 홀짝.
지난번에 궁금해 했던 길을, 1년 하고도 2일만에 풀었다
원효사로 올라가서 장불재로 내려가 이번엔 토끼재로 내려왔다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려와서 그 전에 갔던 곳이 어디었을까.. 저기었을까..
고민을 하다가 들어간 집은
바로 옛 그 집.
역시나 인심은 그대로여서
지난번에 궁금해 했던 길을, 1년 하고도 2일만에 풀었다
원효사로 올라가서 장불재로 내려가 이번엔 토끼재로 내려왔다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