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일본 친구가 보내준 음식들 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먹은 것은
라면이었다.
조리법도
맛도
독특했던 바로 그 라면,
처음엔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궁금했었다.
먹어보니~
가장 마지막에 먹은 것은
라면이었다.
조리법도
맛도
독특했던 바로 그 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5/15_9_29_21_blog56318_attach_0_1.jpg?original)
처음엔 내가 제대로 이해한 것인지 궁금했었다.
먹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은걸?'
뜬금없이 친구가 메신져로 말을 건냈다.
"뭔가 받은 거 없어?"
이메일? 편지? 전화?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다고 하자,
"응, 아니야"
순간 난 알아챘다.
소포보냈구나?!
놀래켜 주려고 한건데, 나쁘다고 말하는 녀석.
오후가 되니 소포가 도착했다는 문자가 왔다.
음? 당첨된 경품인가?
아님 어제 산 책이 벌써?
혹시.. 소포가??
소포가 와 있었다.
기분 통통튀게 만들어준 그 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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