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내 네이트온 대화명으로 쓰고 있는 한 마디,
有ることが難しいから滅多にないことだから「有難う」っとかくんだって。
그 뜻은,
있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좀처럼
없는 일이기 때문에, '존재가 어렵다(일본어 자체를 해석하면 : 고맙습니다.)'라고 쓰는 거라고
라는 뜻이다.
어떤 일본 드라마를 보다가, 대충
흘려들은 한 마디인데도
딱 느낌이 왔던 한 마디.
아니나 다를까 자막을 구해서 보니,
그 의미가
맞았었다. 다시 곱씹어도 맛있던 한 구절이였다.
있다. 존재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너무나 고마운 것이다. 그래서 있기 어렵다는 '고맙다'라는 의미로 쓴다는 저 말.
왜국이나 양국이나 우리나라나 어디든 상관없이
옛 이야기를 듣을 때면, 신선하다. 그리고 위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