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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5 묵은 때 벗겨내기 by 나는 2
  2. 2007.09.16 만년필과 이야기 by 나는
  3. 2007.09.10 있다는 것.. by 나는
  4. 2007.08.12 Memorial day by 나는
  5. 2007.07.28 9 Ball by 나는
  6. 2007.07.23 친척들과 여행 by 나는
  7. 2007.07.15 Music And Lyrics by 나는
  8. 2007.07.12 마사이 전사 레마솔라이 by 나는 2
  9. 2007.07.10 무등산 장불재 by 나는
  10. 2007.07.06 무등산 장불재 by 나는

나는 지금

묵은 때를 벗기고 있다.

더이상 방치하는 것이

.스.스.로 용납되지 못할 경우에만 이루어졌던



나는 지금

신이나서 때를 벗기고 있다.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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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빠진 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과 더불어 이해가 가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다.

만년필을 찾다가 발견하게 된 어느 곳에서
진실된 믿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릴적 구수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할머니와 같이
그 속에서 난 오랜만의 만남을 갖은 듯 했다.

몇 시간이나마 종교에 대한 색안경을 벗고
그 사이트를 돌아 다니었다.

욕심을 내어 글 하나에 붙여본다.

http://blog.naver.com/leonardo_11?Redirect=Log&logNo=100041524234


만년필 각 회사에 따른설명
 http://blog.naver.com/odongsan?Redirect=Log&logNo=50006274320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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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 네이트온 대화명으로 쓰고 있는 한 마디,

有ることが難しいから滅多にないことだから「有難う」っとかくんだって。

그 뜻은,
있다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좀처럼 없는 일이기 때문에, '존재가 어렵다(일본어 자체를 해석하면 : 고맙습니다.)'라고 쓰는 거라고
라는 뜻이다.

어떤 일본 드라마를 보다가, 대충 흘려들은 한 마디인데도
딱 느낌이 왔던 한 마디. 아니나 다를까 자막을 구해서 보니,
그 의미가 맞았었다. 다시 곱씹어도 맛있던 한 구절이였다.

있다.  존재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너무나 고마운 것이다. 그래서 있기 어렵다는 '고맙다'라는 의미로 쓴다는 저 말.

왜국이나 양국이나 우리나라나 어디든 상관없이
옛 이야기를 듣을 때면, 신선하다. 그리고 위대하다.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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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day

카테고리 없음 2007. 8. 12. 17:31

11 Aug 2k7
Today I watched the movie (Surf's up).
It's a comedy animation though, It was amazing, fun, exciting and lovely.
and I've tried to watch the subtitle as least as I can.
I could catch pronunciation more than half and it was very clearly as the screen.
I used to smile a very few when I'm watching a movie, but I didn't in this time.
It's a piece of a cake to find there is something.

After I was back, I was in chat with others who have been educated together.
Someone puts down a url: http://video.cyworld.com/S10/20070808144415840299
It makes me shock. Really shocked.
A simple movie makes me crazy. It's included all of thing what I want to discuss with someone; love, peace, happy and life.
And I found out that I really really want.. something.
You can see the music video. Thanks YOUTUBE.
http://www.youtube.com/watch?v=ygYfrpJ8pkY

At last, a guy (yes, we're have listened same lecture) tolded me he wants to be my team whatever I do. It's another big shock. hua.
I couldn't think nor worry to be a leader and to pull up some team.
Because I've never thought I do.
It is not a easy to believe that everything is changing.
Here is another something.

I just wrote down here what I felt. Definitely, I have to do for the memorial.

Don't be silly when I was in trouble. (F*** b****es)


Forgive these few awkward lines.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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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Ball

카테고리 없음 2007. 7. 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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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중 하나를 말해보라고 하면
'당구'
라고 서슴없이 말 할 수 있다.

오늘은 우연찮게 TV를 보다가
2007 WPBA 경기를 하는 것을 보았다

정말 멋진 역전승이었다.

그러나 상대편 선수도 실력자였다.
오히려 경기 진행은 상대편이 더 잘 해 보였다.
침착한 플레이. 내가 추구하는 플레이라서 일지도 모르겠다

생각난 김에 여기에 적어본다

/사진은 귀엽게 나온 김가영 선수/

샤오팅 펜
http://www.wpba.com/cms/?pid=1007391

김가영
http://www.wpba.com/cms/?pid=1004615

2007 WPBA Classic Tour season
http://www.wpba.com/cms/?pid=1007324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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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할머니 생신이라 많이 모였다
갑자기 명길이의 제안에 간
안면도

신나게 물에 빠져 놀았다.
철없는 사촌오빠, 형 이었어도
녀석들도 같이 즐거워 해서 참 좋았다.

작은누나와 훈이형뿐 아니라
모두 모여서 사진 한 장을을 찍고
올려본다.

-외할머니 생신날 우리가 더 즐겁게 놀았다 :q

ps: 정임이는 달덩이가 되었는데, 거울때문에..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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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영화를 참 많이 보고 있다.

영화관에서도 보고,
구해서도 보고..

보고 싶지만, 영화관에선 못 보는 영화를
구해서 보았지만, 감동이 남는 영화
 
그 중에 오늘 포스팅을 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Music And Lyrics (2007)

관련 블로그들을 뒤적거리다가,
내가 쓰고 싶은 것들을 다 적으신 분이 계셔서
사진을 하나 훔쳐 놓고, 트랙백을 건다.





늘 감상적인 기분이 들면 느끼는 거지만
저런 연인의 모습은 훈훈하다.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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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8시간 넘게 무언가 듣고 머릿속에 넣는 것은
비록 배움의 즐거움이라 하지만,
조금은 고된 것이 사실이다.

친구와의 만남을 늘려보거나
여행을 다녀옴으로써
조절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유쾌상쾌 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숙소에 오면 그냥 딴 짓을 하고 눕기가 일쑤였다.

그러는 와중에 친구 녀석과 만남을 갖었는데
그 녀석은 나에게 책을 하나 선물 해 주고, 이 책도 빌려주었다.

여행기, 혹은 사진기로 어울릴 듯 한 표지
최근엔 그러한 종류를 많이 접해서 인지 식상하기도 했다
제목은 전혀 알 수 없는 글자조합으로

마사이 전사
레마솔라이
이렇게 써 있었다.

어제 저녁 자기전에 몇 장을 보고, 오늘도 쉴 때 마다 짬짬히 읽었다
마지막 책장을 넘길 때 까지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쉽고 편하게 읽는 문장들이었지만,
조금 힘들어도 약한 모습을 보이는 나에게
달가운 채찍이 되는 책이었다.

주인공은 내가 동경할 만한 자연속에서 컸고,
그러한 자연의 풍요로움을 몸으로 지닌 상태에서 성장했다. 그리고 여러모로 성공을 하였다

그러한 그가 저자로서 말하고자 했던 것은 한 단어인 것 같다.

'희망'


맛있는 우유와 맥티비티 비스킷을 눈 앞에 두고서
살을 빼고 싶어하는 지금 나에겐
그 희망은 얼마나 큰 고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지 또한 말해주는 듯 싶다.

국현아, 잘 읽었다.


ISBN 89-954847-2-1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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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장불재

발자욱 2007. 7. 10. 20:37
어느날 무등 선생의 부름에
어떤 재미가 있는가 싶어 부랴부랴 찾아 가서 여쭈었더니
만둘이 함께 노니
즐겁지 아니한가 하셨다
여기 오는 길에 쥐는 보지도 못 했소 하고 외쳤더니
그 모든게 내 마음에 있다 하셨다.
돌아오는 길에 말의 울음 소리와 함께 노래했다.



그 무등산은 그다지 달라짐이 없었다.

내려와서 그 전에 갔던 곳이 어디었을까.. 저기었을까..
고민을 하다가 들어간 집은
바로 옛 그 집.

역시나 인심은 그대로여서
 

나도 모르게 막걸리 두 병을 홀짝.


지난번에 궁금해 했던 길을, 1년 하고도 2일만에 풀었다
원효사로 올라가서 장불재로 내려가 이번엔 토끼재로 내려왔다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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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장불재

발자욱 2007. 7. 6. 12:18
딱 1년전에 처음 방문했던
무등산,

그동안 어떻게 바뀌었을까?
맛난 음식을 내어주고 말동무가 되어주었던 아주머니도 거기 계실련지

이번엔 지난번에 못 가보았던 긴 코스로 가보고 싶구나.
산은 바로가도 재미있고, 둘러가도 즐겁다,

작년에 비해 난 얼마나 커졌는지
무등산아,
어디 한 번 봐 다오.

무등산

Posted by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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